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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저수지나 댐에서
안전사고로 숨진 사람이
최근 3년 동안 24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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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가에 따르면
지난 98년 7명, 99년 5명,
올해는 12명이 농업기반공사가 관리를 맡고있는 전남지역 저수지나 댐에서 각종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특히 전남지역의 사망자가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
저수지나 댐 주위에
안전망이나 울타리 설치 등의
안전 관리가 보다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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