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민들은

최근 경제가 또다시 아이엠 에프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한때 반짝했던 지역경기가

다시 위축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민인터뷰



시민인터뷰





광주상공회의소가 조사한

각종 경기지표는 최악의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홍호표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조사 과장입니다



인터뷰(홍호표과장)













광주시내 백화점 매출이

급격히 줄어들고 각종 연체율은

늘어나는등 실물경기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평일 하루평균 8,9억원 가량을 팔아던 광주신세계백화점은 매출이 1억원이상 떨어졌습니다



광주은행의 경우 지난 8월

7%대 였던 연체율이 지난9월에는

9%대로 높아졌으며 지난달에는

두자리수대를 나타냈습니다



이밖에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은 아이엠에프

초기구매형태를 다시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중고제품가게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으며 큰용량을

사면 가격이 싸거나 적은 용량을 주는 생필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훨씬 더 심각한 상탭니다



구조조정의 와중에서 지역경제가 좌초하느냐 아니면

회생하느냐 하는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