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건의(리포트)

황성철 기자 입력 2000-11-06 17:44:00 수정 2000-11-06 17:44:00 조회수 2

◀ANC▶

김대중 대통령의 광주 전남 지역

방문을 앞두고 광주 상공회의소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광주 상공 회의소는 도청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 대책과 88 고속도로의 4차선 확장,

그리고 광주 첨단 2단계 단지의 조기 조성등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황성철기자









◀VCR▶

S/S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산업구조는 기계

장치산업과 소수대기업의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습니다



이에따라 자동차와 전자,

반도체,타이어 업종의 지표상 경영

실적은 높게 나타나지만 영세

중소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와는

격차가 큼니다

인터뷰(홍호표팀장)



또한,아이엠에프이후 광주전남지역의 건설업체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건설수주물량은 오히려 감소해

지역건설경기가 빈사상태에 있습니다



이밖에 대형유통업체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재래

시장과 중소도소매업은 매출감소로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도청이전시 약 20만명의 인구 유출이 예상돼 도심공동화 현상이

우려된다며 특별지원법제정과

중앙부처의 광주로의 이전등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또한,광주.대구간 88고속도로가 왕복 2차선이여서

교통량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한다며 동서화합 고속도로로

이름을 바꿔 4차선 확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홍호표팀장)



이밖에 광주상의는

광주첨단 2단계사업의 조기조성과

평동 외국인 전용단지의 추가지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조만간 김대중대통령에게 이러한

지역현안들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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