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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여주인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소식
박수인 기자
광주 상무지구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33살 이모씨가 어제 새벽
포장마차 근처의 상가 화장실에서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인근 불량배들을 상대로
탐문 수사에 나서는 한편
이씨의 의식이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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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신부전증으로
형집행정지를 받고
광주 모 선교원에서 보호중이던
44살 최모씨가 어제 오후
남광병원에서 혈액투석 치료를 받다가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최씨가
강도와 강간 등 전과 10범으로 재범의 우려가 있다는
선교원측의 신고를 받고
최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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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 30분 쯤
무안읍 고절리 61살 김모씨의
대아목장 축사에서
담뱃불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나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인부들과
가축들은 긴급히 대피해
큰 피해는 없었지만
논 3만평에서 거둬들인 짚더미에 불씨가 옮겨 붙는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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