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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1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광주전남 88개 시험장에서
순조롭게 치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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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
1교시 언어 영역 시험을 마쳤으며
지금은 제 2교시
수리탐구 1영역시험을 차분하게 치르고 있습니다.
1교시 언어영역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까다로운 문제 없이 쉬웠다는 반응을 보여
지난해에 비해 언어영역 점수는
4-5점 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잠시후 12시 20분에
2교시 시험이 끝나게 되면
점심시간이 1시간 동안 이어지고
다시 1시 20분터 5시까지
수리탐구 2영역과 외국어 영역 등 3,4교시 시험이 실시됩니다.
어제 교통사고를 당해 동아병원에 입원중이던 숭덕고 김재원군은
오늘 아침 시험장인 용봉중학교 양호실로 옮겨져
시험을 치르는 등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모두 17명의 환자 수험생들이 각 시험장에 따로 마련된 특별실에서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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