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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민들의 컴퓨터 보유률이 전국 평균 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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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최근 도내 22개 시군 주민 2천 5백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실태를 조사한 결과
컴퓨터를 갖고 있는 주민은
23 퍼센트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말 한국정보문화센터가 조사한
전국 컴퓨터 보유률 66%의
3분의 1 수준으로 전남지역의 정보화 기반이 매우 취약한 것을 반영했습니다.
컴퓨터의 사용 목적은
응답자의 30 퍼센트가 여가시간 활용을 위한다고 답변했고
업무 처리에 활용한다는 응답은
29 퍼센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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