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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값 하락등으로
겨울철에 심을 작목이 없어
농민들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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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농협에 따르면
그동안 겨울철 노지농사의
대표 작물이었던 마늘이
올초 중국산 마늘파동으로
가격이 폭락하면서 마땅한
대체 작목이 없는 상탭니다.
이에 따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올 겨울 시설 채소
재배작목 재배의향 조사에 따르면
마늘은 지난해보다 11%%
감소할것으로 예상된 반면,
양파는 8% 정도
늘어날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에
비교적 소득이 안전한
보리를 파종하는 농가가늘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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