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과 현대건설의

진로가 이번주 판가름납니다



이들 업체의 향후 움직임은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대출금의 60%이상을

중소업체에 지원하는 광주은행의

향방은 지역경제의 활로와 직결돼

있습니다



특히,광주은행 노조는

한빛은행과의 통합을 반대하고 있어서 지역금융시장안정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경우 광주전남

관련 하청업체가 백여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현대건설이 법정

관리나 퇴출될 경우 지역건설계에

엄청난 파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용훈 경영자협회 회장입니다

인터뷰















기름값이 계속 오르면서

심야전기를 이용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올들어 한국전력 전남지사에

심야전력 이용을 신청한 세대는

한달평균 9백여가구로 지난해에

비해서 3배이상 증가했습니다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업과 자치단체,

지역민이 하나가돼 위기극복에

나서야 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