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간추린 뉴스를 이승철
아나운서가 종합해 드립니다
광주시의회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한해의 의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연을 올해는 생략한 것과
대조적으로 전남 도의회는 고급호텔에서 1인당 4만 2천원하는 식사에다 와인과 맥주를 곁들인
초 호화판으로 행사를 치러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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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공회의소등 10개 경제단체는 그동안 광주은행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국영은행으로
거듭나는 광주은행이 도금고를
맡도록 해 달라고 전라남도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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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중국에서 수입된 활어가운데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 홍민어가
남해안 일대 횟집에서 국내산 활어로 둔갑돼 판매되고 있는데도
원산지 위반에 대한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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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때풍때 큰 피해를
입었던 홍도항 선착장 복구공사가
내년에 완공되면 쾌속선등
선박이 홍도 선착장에 직접 접안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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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지난 1월부터 매달
직원들의 급여에서 천원단위 미만
끝전을 모아 적립한 330만원을
장성 영락 양로원등 4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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