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램프 생산업체인
금호전기가 하남산업단지에 있는
공장을 경기도 화성으로 이전중이여서 협력업체와 근로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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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에 따르면
최근 3년간의 적자누적으로 인해
광주공장을 폐쇄하고 설비와 잉여
인력을 이달말까지 경기도 화성공장으로 이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70여개에 이르는
광주와 전남권 협력업체들의 부품
납품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으며
광주공장 근로자들의 실직파장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호전기 광주공장은
지난 94년 준공돼 번개표 형광
램프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말
기준으로 연 매출이 백80억원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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