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생보자 지속 증가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2-21 15:19:00 수정 2000-12-21 15:19:00 조회수 0

◀ANC▶

경제난과 계절적인 영향으로

기초 생활보호 대상자가

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에 따르면 이달 중순 현재 기초 생활보호 대상자로

등록된 사람은 4만 8천백명으로,

지난 10월 시행초보다

5백여명이 늘었습니다.



이처럼 기초 생보자가 느는 것은

경제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겨울철 일자리 구하기마져

힘들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조건부 기초 생활보호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각각 19억원과

백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 초부터 자활 공공근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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