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교통 유발 부담금 누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1-22 18:44:00 수정 2000-11-22 18:44:00 조회수 2

◀ANC▶

광주시가 지난 10년 동안

수십억원의 교통 유발 부담금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시의회 신이섭 의원은

오늘 도시교통국에 대한

행정 사무 감사에서

시설물 용도에 따라 적용하는

유발 계수를 낮게 적용하는 바람에

백화점과 대형 마트등의

교통 유발 부담금이 누락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의원에 따르면

신세계 백화점의 경우

1년에 1630만원이 누락됐고

롯데 백화점은 920만원,

현대 백화점은 570만원

나산클레프는 8백만원이

누락되는등 1년에 1억원이 넘는

부담금이 10년 동안 누락됐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교통 유발

계수를 잘못 적용한 사실이

확인되면 누락된 부담금을

소급해서 받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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