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농협 자금난 다소 숨통

조현성 기자 입력 2000-11-24 20:22:00 수정 2000-11-24 20:22:00 조회수 0

◀ANC▶

추곡수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농협의 자금난이 다소 덜어질 전망입니다.

◀VCR▶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전남도내 1백40여곳의 미곡종합처리장에 대해

다음주부터 연리 5%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자금의 규모는 5백억원 정도로

회원 농협당 1억에서

최고 5억원 정도가 지원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도내 대부분의 농협에서는 자체 자금이 부족해

벼 수매를 위한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연리 8.75 퍼센트로 외부에서 돈을 빌려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