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협상 타결율 지난해와 비슷

조현성 기자 입력 2000-11-26 15:31:00 수정 2000-11-26 15:31:00 조회수 0

◀ANC▶

광주지역 주요 사업장의

임금 협상율이 지난 해와 엇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에

임금 인상율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

99개 기업 가운데 현재까지

임금 협상이 모두 끝난 곳은

80개 사업장으로 81 퍼센트의 타결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노사 협상 진척도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는

모두 84개 사업장에서 임금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또 올해 협상이 끝난 사업장의

평균 임금인상율은 6.8 퍼센트로

1.6 퍼센트에 머물렀던 지난해보다는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