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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급등하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 은행권의 외화 예금 수신고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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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달 1달러에 천백원대였던 환율이 최근 천 2백원대를 넘어서자 달러를 보유하려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의 경우 지난달 말
5천 4백만 달러였던 외화 예금 수신고가 며칠사이에
백만 달러 이상 늘었습니다
이처럼 외화 예금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달러 매입을 투자 수단으로 생각하는
고객이 많아진데다
은행들이 환차손에 대비한
외화 예금 상품을 개발하면서 수신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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