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개설공사를 하던 건설업체가
공사의 편의를 위해
도로변 주택의 담장을 철거한 뒤
그 복구를 외면하고 있어
민원을 사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삼일건설과
하청업체인 삼광토건은
여수시 종고산 소방도로의
올해 사업구간 110미터를
개설하면서
동산동 505번지와 190번지의
주택 담장 40미터를
공사용도로로 사용하기 위해
철거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업체들은
도로개설사업을 완공한 지
2개월이 지나도록
주택담장을 복구하지 않은 채
현장사무실까지 철수해
주민들은 담장도없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사정이 이런데도
도로개설구간에 대한
준공검사를 해 줘
공사현장관리에 대한 헛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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