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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어민들과 함께 수산정책의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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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청은 최근
도내 어업인 후계자 8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어업이 후계자들이 지적한 수산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책등을 보고서 형식으로 정리해 해양수산부에 제출했습니다.
이 건의안에는 그동안 관주도로 시행한 각종 수산정책의 효과가 낮아서 어업인이 동참하는
자율관리형 수산정책의 필요성등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현재 시행중인
불법어업 근절과 어장환경 관리, 인공어초 사후 관리 사업등의 개선안도 포함돼있어 이 보고서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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