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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전문 처리업체가
건축 폐기물을 불법으로 땅에 묻었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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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업체인 나주 모 환경이
건축 폐기물을 불법 매립했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오늘 나주 남평의 고물상 부지와
장성군 삼계면의 농장 부지에
2백여톤의 건축 폐기물이 묻혀있는
사실을 적발해냈습니다.
경찰은 이 업체가 처리를 의뢰받은
폐기물을 이런식으로
불법 매립해 온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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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와 부정행위를 한 남자는
그 유부녀의 남편에게
위자료로 천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송혜영 판사는
유부녀와 부정행위를 한 피고가
결과적으로 상대방 남편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입힌 점이 인정된다며 이같이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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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 장성군 삼계면에
가짜 휘발유 제조 공장을 차려놓고
솔벤트와 톨루엔을 섞어 만든
가짜 휘발유 3억원어치를
전국에 유통시켜 온 혐의로
35살 백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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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경찰서는 목포의 모 대학
사무처 간부 62살 박모씨가
교직원 채용을 대가로 30여명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고소가 접수됨에 따라
수사에 나섰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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