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종합(R)

윤근수 기자 입력 2000-11-22 18:23:00 수정 2000-11-22 18:23:00 조회수 0

◀ANC▶

폐기물 전문 처리업체가

건축 폐기물을 불법으로 땅에 묻었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윤근수 기자















◀VCR▶

폐기물 처리업체인 나주 모 환경이

건축 폐기물을 불법 매립했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오늘 나주 남평의 고물상 부지와

장성군 삼계면의 농장 부지에

2백여톤의 건축 폐기물이 묻혀있는

사실을 적발해냈습니다.



경찰은 이 업체가 처리를 의뢰받은

폐기물을 이런식으로

불법 매립해 온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유부녀와 부정행위를 한 남자는

그 유부녀의 남편에게

위자료로 천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송혜영 판사는

유부녀와 부정행위를 한 피고가

결과적으로 상대방 남편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입힌 점이 인정된다며 이같이 판시했습니다.

--------------------------------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 장성군 삼계면에

가짜 휘발유 제조 공장을 차려놓고

솔벤트와 톨루엔을 섞어 만든

가짜 휘발유 3억원어치를

전국에 유통시켜 온 혐의로

35살 백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목포 경찰서는 목포의 모 대학

사무처 간부 62살 박모씨가

교직원 채용을 대가로 30여명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고소가 접수됨에 따라

수사에 나섰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