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용)데스크 진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1-25 10:48:00 수정 2000-11-25 10:48:00 조회수 2

◀ANC▶



다음은 데스크 진단입니다.



오늘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나타난 광주시 교통행정의

난맥상에 대해 진단해 봅니다



배 승 수 부장입니다.











도시 생활을 하다보면

환경과 보건 교통문제등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그가운데도 시민들이

매시간마다 부딪히는 교통문제야 말로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분야가 아닐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번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의 교통정책이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고

허술하게 집행되고 있는가가

드러나 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시의원들은 충장로 4가의 경우

지금도 교통 혼잡지역인데도

광주시가 대형 유통업체인

밀레니엄 광주점을 허가해 줬고

구 동일실고 자리에도 삼성 홈프러스를 조건부로 허가해

주는등 업자들에게 끌려다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같은 지적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것은

그동안 신세계나 롯데 백화점

주변에서 매일매일 교통지옥을

겪어오면서

교통영향평가 따로

교통체증 따로 란 사실을 익히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이들 대형업체에게 부과하는 교통 유발 부담금마저

유발계수를 잘못 적용하는 바람에

지난 10여년동안 수십억원의

부담금을 누락시킨 것으로

드러나 그동안 교통행정이 얼마나

엉성하게 이뤄졌는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광주시와 업체사이의

유착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고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교통문제가 이처럼 허술하게

결정되고 있다는데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광주의 교통여건은 전국 대도시 가운데서도 최악이라고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광주시민들도 이제

쾌적한 교통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습니다.



그 책임은 전적으로 광주시에 있습니다.



데스크 진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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