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국 장애인 게이트볼대회와
2000핸드볼 큰 잔치등
굵직 굵직한 스포츠행사가
휴일을 맞아 시내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
갖가지 신체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전국의 장애인들이
스틱을 들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5명이 한조로 팀웍이 우선되는
게이트볼 경기는
협동심과 운동량에서
장애인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대회 참가들은 늘 행동의 제약을 받는만큼 이기고 지는것보다
타.시도 지인들을 만날 수 있는
기쁨이 앞선다고 말합니다.
◀INT▶정인철.제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00핸드볼 큰 잔치
대회 3일째 경기에서
여자부 우승후보 제일화재가
상명여대를 31:23으로 제압하고
2승을 거두며 선두에 나섰습니다.
또 두산그림은 대학복병 원광대와 접전끝에 23:23으로 비겼으나
1승1무의 전적으로 남자부A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번 핸드볼 큰잔치는
오늘까지 총11경기가 열린 가운데
실업팀이 8승1무의 전적으로
대학팀에 절대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강태구.제일화재
이밖에 송정공원 궁도장에서는
백여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한가운데
생활체육연합회가 마련한
궁도대회가 열렸고
광주교육대코트에서는
광주와 대구 북구민들이 참가한
영.호남 친선테니스대회가 열려
테니스를 통한 동.서 화합의지를
다졌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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