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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문학의 상징인 소쇄원이
우리춤으로 형상화돼 무대에
올려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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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년퇴임을 앞둔
조선대 송준영 교수가 제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린 소쇄원 48영은,
전통 춤사위를 소쇄원의 4계절에
맞게 다채롭게 안무한
일종의 무용 서사시로 소쇄원의 주인 양산보의 은둔 생활이
그대로 스며 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늘 저녁 한차례 더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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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하영술씨가,
나인갤러리에서 전시를 갖고
있습니다.
마을을 소재로 삼은 하영술씨의 작품들은,
원법을 무시한채 마당과 논등
넓은 공간을 밤색과 붉은계열을 사용해 동네의 따스한 이미지를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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