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공원 주차장으로 변모

윤근수 기자 입력 2000-12-01 18:41:00 수정 2000-12-01 18:41:00 조회수 0

◀ANC▶

사직공원이 장시간 주차하는

차량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VCR▶

광주 시민환경 연구소가 지난달 말 사직공원 내 산책로의

주차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80여대의 차량이 늘 세워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체 주차 차량의 60%가

6시간 이상,

절반 정도는 8시간 이상

차를 세워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민환경 연구소는

사직공원 산책로에

장시간 주차하는

직장인들의 차량 때문에 공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차량들이 통과할 수 없도록

볼라드나 가드레일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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