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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공원이 장시간 주차하는
차량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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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환경 연구소가 지난달 말 사직공원 내 산책로의
주차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80여대의 차량이 늘 세워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체 주차 차량의 60%가
6시간 이상,
절반 정도는 8시간 이상
차를 세워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민환경 연구소는
사직공원 산책로에
장시간 주차하는
직장인들의 차량 때문에 공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차량들이 통과할 수 없도록
볼라드나 가드레일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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