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뒤죽박죽R

입력 2000-12-05 15:21:00 수정 2000-12-05 15:21:00 조회수 0

◀ANC▶1:30

2천 10년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

작업이 전라남도의 사전 준비 부족으로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세계 박람회등 도정 현안에 대한

도의회 행정 사무 감사 내용을

박용백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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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천 10년에 유치하기로 한것은 당초 해양 엑스포였습니다



그런데 전라남도는

해양 엑스포가 적합지 않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세계박람회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또 경제적 파급효과가 없다는 이유로 후보지를 여수 소라면에서

여수 신항으로 바꿨습니다



문제는 중도에 명칭과 후보지가

변경될 만큼

2천 10년 세계박람회 추진이

뒤죽박죽이라는 점입니다



도의회 김수송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먹구구식 세계박람회 추진에

대해 추궁했습니다



◀INT▶



강진의료원과 순천의료원등

전라남도가 출자한 공기업이

경영마인드 부족으로 적자투성이인데 대한 대안촉구도

이어졌습니다



◀INT▶



도청이전으로 전남동부권 주민들이 행정과 교통불편을 겪게 됐으나

대책이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무안에서 광양간

중부고속도로가

직선화되지 못해 효용성이 떨어지는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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