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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수확기직후 급증세를 보이던 농지거래가
올해는 채산성 악화등으로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VCR▶
화순 담양 장성등
광주 인근 농촌지역의 경우
이달들어 농지거래 건수가
20여건 만평으로
지난해 40여건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특히 공부상 거래건수를 제외한
실거래 건수는 10여건 7천여평에
지나지 않은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예년에 비해
농지거래 실적이 크게 떨어진것은
외지 투기성 농지매입이 줄고
농업 채산성이 악화되면서
영농의욕이 위축돼
실수요자마져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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