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핸드볼 큰 잔치(광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1-24 16:22:00 수정 2000-11-24 16:22:00 조회수 2

◀ANC▶

sk엔크린배 2000핸드볼 큰잔치가

오늘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개막됐습니다.



지난해 우승팀 상무와

두산그린,그리고 여자부 제일화재등이 첫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광주에서 민은규기잡니다.





◀VCR▶



4초EFFECT



접전이 예상됐던 두산그린과 대학최강 한국체대의 경기는

경험에서 앞선 두산이

판정승했습니다.



전반 한때 6:6까지 시소를 보였지만 한국체대의 잇단 실책과

두산의 새내기 정서윤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스코어는 순식간에

벌어졌습니다.



올해 원광대를 졸업하는 정서윤은

데뷰무대에서 7골을 뽑아내는

활약으로 두산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VCR▶





앞선 경기에서 지난해 우승팀 상무는 고전끝에 원광대를

27:26,한점차로 제압했습니다.



또 두산그린과 함께

남자부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이는

충청 하나은행은

동향팀 충남대를 일방적으로 몰아부쳐 30:23으로 승리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제일화재가 초당대에 27:25로 이겨 남.녀 모두 실업팀의 높은 벽을 실감케 했습니다.



국내 남.녀 실업팀과

대학팀이 총출전한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까지 광주에서 예선을

벌인 뒤 다음달 7일부터 열리는

잠실경기에서 1차대회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