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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백운동
27살 최모 여인의 집에
오늘 새벽 20대 강도가 들어
최씨와 최씨의 친구 등 4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백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170센티미터 정도의 키에
회색 윗옷과
녹색 운동복 바지를 입은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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