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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수급자와 지급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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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달 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실업급여 신청자는 만 7백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0 퍼센트가 감소했습니다.
또 실업급여 지급액도
192억원에 그쳐 450억원이 지급됐던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실업급여 수급자와 지급액이 줄면서
지난 해 380명에 이르렀던 실업급여 부정수급자도
올해는 백 명대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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