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감기약을 먹은 2살바기
여자 어린이가 갑자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VCR▶
광주시 용봉동에 사는
2살 이모양은 어제오후
동네 의원에서 처방받은 감기약을
약국에서 지어 먹은 뒤
구토와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다
갑자기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양이 약물 부작용으로
숨진 것이 아닌가 보고
의원과 약국 등에서
진료카드와 처방약 등을 수거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숨진 이양이
2-3주 전부터 감기 증세를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몸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쇼크사하거나 돌연사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내일 이양의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