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수강생만 피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1-30 20:23:00 수정 2000-11-30 20:23:00 조회수 2

◀ANC▶

요즘들어 인터넷 인력 업체와

학원이 연계해서 수강생을

모집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학원비 환불 문제를 둘러싸고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어서 수강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영준기잡니다.









◀VCR▶

회사원 김모양은

광주첨단전산기술학원에서

8개월간 웹마스터 과정을 수강하다

석달만인 이달초에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김양은 지금 한달째

깊은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학원측이 당연히 환불해줘야할

5개월치 수강료 100여만원을 돌려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INT▶



첨단 전산기술학원은

자신들은 위탁을 받아

교육만 시킬뿐이어서 학원비와는 무관하다고 잡아뗍니다.



그러면서 인잡이라는 위탁업체에

가서 해결하라고 일축합니다.



◀INT▶



인잡은 회원을 모아 수강료를 받고 첨단전산기술학원에 교육을 위탁하고 있습니다.



김양은 인잡을 거치지 않고 직접 학원에다 수강료를 냇습니다.



그런데 카드 전표는 수강료문제가 불거지면서 확인했더니

가맹점이 인잡이었습니다.



돈을 낸 학원과 영수증상의 업체 이름이 다른 것입니다.



이를 악용해 학원측이 위탁업체로 떠넘기며 학원법상 닷새이내에 되돌려주도록 한 환불 규정을 어기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동부교육청에 3명의 수강생으로부터 이같은 환불피해를 입었다는 고발이 접수됐습니다.



◀INT▶





동부교육청은 진상조사 후에

첨단전산기술학원에 대해

2개월간의 휴원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러자 학원에서는 행정처분을 피하기 위해

수강료를 인잡을 통해 냈다는

확인서를 써달라고 피해자에게

사정하며 서너달만에 수강료를 되돌려줬습니다.



◀INT▶



인력위탁업체와 학원간의 은밀한

거래 속에 선량한 수강생들의

속앓이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

주의가 요구됩니다.



mbc 뉴스 최영준입니다.























자신들은 학원비와 무관하다며



이들은 학원을 광주 동부교육청에 고발했습니다.



김양은 지난 23일 돈을 지급했지만

30만원만 되돌려 받았을 뿐

아직 160여만원이 취소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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