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과음과 건강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2-01 19:08:00 수정 2000-12-01 19:08:00 조회수 0

◀ANC▶

연말연시를 맞아

과음하기 쉬운 시기여서

건강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 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백 명 가운데

6명이 한 달에 21일이상 술을 마시고 있고 열 명 가운데

2명 이상이 한달에 한 차례 이상

과음을 하고 있습니다.



과음 횟수가 많을수록

심장근육이 약해져 심부전증 등의

원인이 되고 갑작스런 폭음은

심장마비나 호흡정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여성의 경우 알콜을 분해하는

효소가 남성의 절반가량에 불과해

술로 인한 폐해가 더 크고

특히 생리를 앞둔 여성의 과음은

간장에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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