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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자치단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가
공룡 발자국 화석지에 대한
조사 활동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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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이달 중순 부터 내년 2월까지 사도와 추도등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지역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는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룡 박물관을 여수에 유치하기
위한 작업으로 해석됩니다
전라남도는 내년 1월에 공룡
박물관 건립 후보지를 확정한뒤 650억원을 들여 2009년에 공룡 박물관을 완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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