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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42살 최맹렬씨의
한우 축사에서 어젯밤 불이나
소 10마리와
축사 건물 한동이 불에 타는 등
천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행인이 버린 담뱃불이
축사 옆에 쌓아둔
볏집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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