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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년도 대입 특차모집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일선 고등학교의 진학 지도가 일부 대학에 편중돼 있어서
수험생들은 진학 지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영준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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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공부중인 어느 고 3교실
가채점한 수능 점수로 봐서
전남대 등 지방대를 겨냥한
수험생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에게 가고자 하는 대학을 물어�f더니
40명 가운데 85%인 34명이
수도권 대학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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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수도권 대학으로 가고자 하는 학생들은 학교마다
100여명에 이릅니다.
학교에서는 이들 가운데 절반이 서울대나 연고대 등 주요대학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렇게 서울대와 연고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학교에 비치된 진학자료를 토대로 진학지도를 충실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머지 절반은
가고자 하는 대학과 학과를 스스로
찾아나서야 하는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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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학교의 진학지도가
서울대와 연고대 등 일부 수도권 명문대학과 전남대 등 지방대로 치우쳐 있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대학들에 대한 진학 자료는
없거나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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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문대 아니면 지방대,
이같은 이분법적 진학지도는
학생들의 대학 선택의 폭을
더욱 좁게 만들고 있고
대학과 학과 선택의 덕목인 개인의
특기와 적성이 사장되게 됐습니다.
mbc 뉴스 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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