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파고다 빵으로 잘 알려진
주식회사 영일식품이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VCR▶
영일식품은
지난 6월 1차 부도를 낸데 이어 최근 결제가 돌아온
어음 4천 2백만원을 막지못해
최종 부도처리됐습니다.
영일식품은 지난 달 말 현재
외환은행 27억원, 광주은행 9억원 등 제 1 금융권에만 40억여원의 부채를 안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5년 설립된 영일식품은
지역 중견 제빵업체로 성장했으나
지난 90년대부터 제과점 업체의 난립등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