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동품 사기단 적발

윤근수 기자 입력 2000-12-21 15:21:00 수정 2000-12-21 15:21:00 조회수 0

◀ANC▶

광주 남부경찰서는 골동품을

바다에 숨겨놓은 것처럼 속여 인양비 등의 명목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64살 이모씨 등 2명을 긴급체포하고

38살 정모씨등 6명을 수배했습니다

◀VCR▶

이들은 지난 1월,평소 알고 지내던

40살 조모씨에게 접근해 고려청자 등 시가 20억원어치의 골동품을 신안 앞바다에 숨겨놓았는데 인양비가 필요하다며,

2천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수차례에 걸쳐 모두 2억3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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