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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취업 희망자의
구직이 어려운 가운데 단순노무직과 기능직종의 취업이 상대적으로 쉬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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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력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이후 지금까지
단순노무직의 구직자수와
구인자수는 각각 2천 7백여명과
2천 4백명으로 구인배율이
0.88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기능직의 구인배율도
0.53으로 관리직이나 사무직,
서비스직종의 구인배율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구인배율은 구인자 수를
구직자 수로 나눈 것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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