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살해 용의자, 청부 살인 주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2-25 20:25:00 수정 2000-12-25 20:25:00 조회수 6

◀ANC▶

고흥 과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살해 사건에 공범자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VCR▶

고흥 경찰서는 필리핀에서 압송한 용의자 이모씨가

자신은 살해 사건에 직접 가담하지 않고 다른사람을 시켜 김씨를 실해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씨가 살인을 청부했다는

40대 남자 2명의 신병을 확보하는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이씨의 옷에서

숨진 김씨의 혈흔이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이씨도 살해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씨를 상대로 범행 과정등을

계속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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