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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6시 40분쯤
목포 유달경기장 후문 삼거리에서
학교에 가기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목포 모여고 3학년 16살 김세리양이
목포 남양 어망소속
출근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목포경찰은
버스 기사가 날이 어두운 가운데
차를 과속으로 몰다
김양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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