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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계속된 광주시에 대한
행정 사무 감사에서는
광주시와 구청의 허술한 행정
능력이 지적됐습니다
정영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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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이형석 의원은
광주지역 분뇨 처리가
독과점 형태로 민간 위탁 처리되면서 시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의원은 서류상에는
구청별로 각기 다른 업체와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됐으나 실제로는
한 업체가 광산구를 제외한
4개 구청의 분뇨를 일괄 처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분뇨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시민 부담이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텨뷰
실제 재래식의 경우
처리비용이 18리터에 240원으로
울산 177원에 비해 40% 가까이 시민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후진 의원은 광주시가
구매하기로 한
도시철도 1호선의 전동차 92량은 92년도에 잘못 예측된 구증가율에 바탕한 것이라며
더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텨뷰
이밖에도 시의원들은
지하철 건설 사업의 재정 조달 방안과
화정동 쌍촌동 일대의 지반 침하에 대한 대책을
추궁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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