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행정직에서 도 교육청으로 전직한 공무원들이

오늘 도내 시군 교육청으로 발령받았습니다.



도 교육청은 교육직으로 전직한

도내 10개 시군 8,9급 행정직 공무원 22명을 산하 일선 교육청으로 전출했습니다.



이는 지난 88년 지방공무원에

교육직이 신설되면서 교류가

끊긴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교류인사로 도는 구조조정이후 남아도는 인력을 정리하고,도교육청은

부족한 인력을 채워 양측 모두

만족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전라남도는 전직 경쟁률이 5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지원자가 많았다며,

이같은 교류인사는 앞으로

지방공무원 인사구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