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대금 6억여원 가로챈 업자 영장

윤근수 기자 입력 2000-11-29 20:07:00 수정 2000-11-29 20:07: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 형사부는 수억원대의

납품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보일러 시설업자 31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VCR▶

김씨는 물건을 먼저 보내주면

나중에 대금을 결제하겠다고 속여

모 전자회사로부터 보일러

1억 5천만원어치를 납품 받은 뒤

이를 판매한 대금을 빼돌리는 등

지난 98년부터

같은 수법으로 6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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