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정지표 예측 부족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2-03 16:09:00 수정 2000-12-03 16:09:00 조회수 0

◀ANC▶

광주시의 재정계획지표 예측능력이

부족해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참여자치 21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방세 산출 근거인

인구지표를 지난해와 올해 백50만명으로 잡았다가

내년도 계획에서는

백38만명으로 축소했습니다.



중기 재정계획상의

내년도 지방세입 목표액도

2년전 4천3백억원에서

지난해 2백억원 가량 줄었다가

올해 다시 백억원이 늘어나는 등

계획지표에 일관성이 없습니다.



참여자치 21은 이처럼

예측력이 부족한 재정지표 때문에

주요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지방 채무도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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