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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한동안 활발했던
지역 중소기업들의
유휴 설비 매매가 다시 시들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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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들어 중기청 홈페이지를 통해
유휴 설비를 사거나 팔겠다고 등록한 건수는 70 여 건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5백 건에 이르렀던 지난 해와 비교하면 1/6 수준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지역 중소기업들의
유휴 설비 매매가 급감한 것은
올 상반기까지만해도
경기가 상승세를 보였고,
중소기업 당국도 올들어
유휴설비 매매 알선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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