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 설비 매매 큰 폭 감소

조현성 기자 입력 2000-12-06 18:15:00 수정 2000-12-06 18:15:00 조회수 0

◀ANC▶

외환위기 이후 한동안 활발했던

지역 중소기업들의

유휴 설비 매매가 다시 시들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들어 중기청 홈페이지를 통해

유휴 설비를 사거나 팔겠다고 등록한 건수는 70 여 건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5백 건에 이르렀던 지난 해와 비교하면 1/6 수준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지역 중소기업들의

유휴 설비 매매가 급감한 것은

올 상반기까지만해도

경기가 상승세를 보였고,

중소기업 당국도 올들어

유휴설비 매매 알선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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