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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길.멋길 순섭니다.
불교 최초 도래지로 알려지고 있는
영광군 법성포일대가
굴비의 주산지뿐만아니라
각종 관광사업개발을 통해
국민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광주와 영광간 4차선도로가
개설되면서 부쩍 가까워진
법성포구.
곳곳마다 널려있는 굴비덕장에는
소금에 절인 조기가 해풍에
말려지고 있습니다.
굴비 가공산업이 발달한 이곳에는
전국적인 명성답게
맛이 독특하고 영양이 풍부한
굴비가 음식상에 자주오릅니다.
음식명가중의 한곳인 이 백반집의
굴비 건조방법은 독특합니다.
◀INT▶
통보리 짚에 싸 말릴뿐만아니라
통보리항아리에 보관한 굴비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독특한 향이
납니다.
굴비구이와 함께 차려지는
맛깔스런 반찬들은
접시를 포개도 모자랄만큼 푸짐해 법성포구의 넉넉한 인심이 묻어납니다.
법성포앞 칠산바다를 끼고 돌면은
백제불교 최초도래지를 비롯해
원불교 발상지인 영산성지,그리고 고찰 불갑사등 불교문화유산들도
널려 있습니다.
영광군 또한 이 풍부한 문화유산들을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INT▶
20KM에 걸쳐 기암괴석을 끼고
펼쳐지는 백수해안도로는
드라이브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와함께 가마미.모래미등
모래사장과
석구미.고두섬등지의 해수탕도
가족단위의 쉼터로 안성맞춤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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