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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첫 성탄절인 오늘
시민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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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앙교회와 임동 성당등
이지역 성당과 교회에서는,
오늘 오전 일제히
성탄절 기념 미사와 예배를 갖고
평화와 사랑을 온누리에 심어준
예수 탄생의 참뜻을 되새겼습니다.
시민들도 경기 침체의 여파로
들뜬 분위기를 자제하고
무등산이나 가까운 유원지를 찾아 겨울 산행을 즐기는등
비교적 차분하게
성탄절을 내고 있습니다.
반면에 시내 백화점과 극장가는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로
다소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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