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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수험생이 자연계열로 교차지원할 경우
수능 표준 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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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지도교사들에 따르면
수능 원점수를 표준점수로 바꿀 경우 난이도에 따라 벌어진
인문,자연 두 계열간의 점수차가
골라져
인문계 수험생이 자연계열의 의치약대 등 인기학과에
교차지원을 하더라도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이번 입시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한 전남대와 조선대를 비롯해
수도권 주요대학 등 104개 대학이 수능 변환 표준점수를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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