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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작물은 장미이고 가장 소득이
낮은 농산물은 맥주 보리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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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지난해 농작물 수익성을 조사한 결과
장미 재배 농가의 수익은
10ha에 102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맥주 보리는 이보다 44배나 낮은 23만 2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으로 소득이 높은 작물은
느타리 버섯과 카네이션,
촉성 재배 오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소득이 낮은 작목으로는 콩과 봄 배추, 노지 풋 옥수수등이었습니다
한편 쌀은 10ha에 65만3천원으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보리와 콩등 다른 식량 작물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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