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료 감면 할인 못받는 장애인 많아

조현성 기자 입력 2000-12-13 18:09:00 수정 2000-12-13 18:09:00 조회수 0

◀ANC▶

등록 장애인의 상당수가

전화료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VCR▶

한국통신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말 현재

장애인 가입자 4만 명 등

모두 6만 5천 여 가입자가

복지용 전화 가입 혜택을 받아 시내전화료 등을 최고 50 퍼센트까지 감면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주,전남지역에 등록된 장애인이 8만 명을 넘고 있어

전체 장애인 가족의 절반 정도만이 요금 감면 혜택을 보고 있는 셈입니다.



전화 감면 제도는 장애인은 물론

생활보호 대상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도 시내*외 전화는

50 퍼센트, 이동전화는

요금의 30 퍼센트까지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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