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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차모집 이틀째인 오늘
의예과 등 일부 인기학과에만 지원자가 있었을 뿐
각대학 접수창구는
대체로 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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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2,139명 모집에
1,500여명이 지원해
0.7대 1의 낮은 경쟁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학과별로는 치의예과가 4.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고
의예과 1.2대 1 약대 2.8대 1 수의예 2.4대 1 등 인기학과와
사범대 일부학과 등 20여개 학과가 정원을 넘어섰습니다.
반면 사범대 불어교육과와 가정교육과 농대 동물자원학부는
지원자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조선대는 만화애니매이션 학부가 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의치약대와 미술학부, 디자인학부 등 10여개 모집단위가
정원을 넘어섰으나
나머지 40여개 학과는 지원이 저조했습니다.
광주교육대는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호남대 등 나머지 대학들은 지원자가 모집 정원의 20-30%에 그쳤습니다.
오늘 공동접수를 시작한
수도권 34개 대학들의 접수창구도
지원자가 천여명에 불과해
대체로 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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