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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모집에서 눈치 작전과 하향 지원추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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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전문가들은 전남대와 조선대등 지역 대학 특차에서
탈락한 고득점 수험생들이
이번 정시 모집에서 합격 위주의
하향 안전 지원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모레부터 시작되는
정시 모집에서 대학과 학과의
예상 합격선을 가늠 하기 힘들
정도로 극심한 눈치 작전이 예상됩니다.
더구나 2002학년도 부터
입시 제도가 바뀌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재수를 기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서
혼란이 어느때보다 가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모레부터 시작되는
정시 모집 마감일은
전남대가 29일,
조선대와 광주교대,
동신대와 호남대는 30일,
광주대는 3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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